빛의 풍경_Light-scape

누구나 언제나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다양한 만남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열린 미술관

“새로운 문화 창조의 공간(Creative Space), 지역 활성화의 장소(Play Place)”

“사진인구의 놀이터(Play with Space), 지역민의 쉼터(Rest Place)”

Step 1. 길을 통합하다(Museum Street)

광역교통의 요충지이자 대규모 주거단지의 생활권역 중심으로 문화예술테마거리에 위치한 대지는

도시민에게 열린 미술관을 지향한다.

저층부의 프로그램의 목적성을 가로와 연결하여 이용자들과 미술관의 경계를 허문다.

Step 2. 길을 잇다 (Community Street)

+51센터~로봇박물관으로 연결되는 동선 및 문화벨트를 만든다.

대지 내 새로운 길(Path)은 문화예술테마거리와 교차되며 작은 접합점(Node)들을 만들어 오리엔테이션존

(로비)는 중심점으로 이용자들이 모이는 광장이 된다. 문화벨트는 단순한 동선의 연결이 아닌

프로그램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을 창출한다. 

Step 3. 길을 따라 오르다 (공간과 놀다)

전시나 관람공간을 하나의 동선으로 엮어 흐름을 유도하며 열린프로그램 및 공간을 두어 목적지에

도달하기까지 이용자의 호기심과 긴장감을 유발시킨다. 동선을 따라 외부로 열린 창을 두어

내⦁외부 공간들의 상호관계를 형성, 경계를 허물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미술관이 된다.

목적지인 전시공간 내부의 모든 벽면을 백색으로 처리하여 빛에 의한 대비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전시공간의 일부를 가변적인 공간으로 형성하여 확장 및 변형을 통해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수용한다